419kg 거대 라이거가 등장했다.
최근 몸무게가 419kg에 달하는 거대 라이거가 세계에서 가장 무거운 고양이과 동물 기네스북에 이름을 올렸다고 알려졌다.
공개된 419kg 거대 라이거는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 머틀 비치 사파리 공원에서 사육 중인 헤라클레스라는 이름을 지닌 라이거다.
이 419kg 거대 라이거는 수컷 사자와 암컷 호랑이 사이에서 태어난 것으로 전해졌다. 올해 12살이며 몸길이는 총 3.3m이고,
또 하루에 먹어치우는 고기의 양만 9~11kg에 달한 것으로 알려지면 놀라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공원 관계자는 “헤라클레스가 사람을 잘 따른다. 지난여름에도 수많은 관광객이 헤라클레스를 보기 위해 찾을 만큼 인기가 높은 동물이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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