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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데타’ 뮤직비디오는 전반적으로 강렬한 색감과 상징적인 구조물들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는 가운데, 미국 현대미술가 하리프 구즈만(Harif Guzman)의 작품인 포함돼 눈길을 끈다.
뉴욕을 베이스로 활동하는 하리프 구즈만은 캔버스를 살 돈이 없어 뉴욕의 길거리 곳곳에 그림을 그리던 것이 자연스레 스트리트 아트의 아이콘이 된 캐릭터를 창조하게 돼 점차 인정을 받게 된 독특한 배경을 가진 아티스트다.
이번 벽화는 하리프가 ‘쿠데타’ 뮤직비디오를 위해 직접 작업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지드래곤은 4년 만에 발표한 정규 2집을 통해 여전한 인기와 한층 성숙해진 면모를 보여주고 있다.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컴백과 동시에 ‘블랙’으로 1위를 차지했으며, SBS ‘인기가요’에서는 ‘쿠데타’로 1위를 차지, 멀티 히트를 기록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