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가을 새 음반 발매와 함께 초대형 콘서트를 준비 중인 신승훈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더 신승훈 쇼’ 사상 최초로 게스트와 함께 하는 합동 무대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16일 신승훈 소속사는 “오는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는 ‘2013 더 신승훈 쇼-게스트 웨이브’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해 총 3장의 프로젝트 앨범으로 구현된 6년간의 음악적 실험을 완결 짓는 무대로 펼쳐진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콘서트에 게스트를 세우지 않기로 유명한 신승훈이지만, 자신의 음악적 도전에 함께 한 뮤지션들과 함께 ‘신승훈 음악’을 풍성하게 보여주는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것으로 ‘더 신승훈 쇼’의 방향을 잡았다”며 “함께 할 게스트는 현재 신승훈의 새 음반에 참여하는 아티스트들로 앨범 발매 전까지 철저한 대외비로 진행되고 있다”고 전했다.
지난 5월부터 지금까지 100회가 넘는 사전 전략 회의에 직접 참여해 온 신승훈은 연출, 편곡, 무대, 음향, 조명, 특수효과 등 테크니컬 부문부터 시스템 구성까지 전 분야를 진두지휘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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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훈이 자신의 브랜드 콘서트인 ‘더 신승훈 쇼’ 사상 최초로 게스트와 함께 하는 합동 무대를 대거 선보일 예정이다. |
또한 신승훈의 실루엣을 담은 티저
한편, ‘2013 더 신승훈 쇼-게스트 웨이브’는 오는 11월 9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펼쳐지며, 인터파크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