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임정희는 오는 11월부터 공연되는 ‘머더 발라드’에서 여주인공 사라 역에 캐스팅됐다.
‘머더 발라드’는 안정적인 생활을 하던 여자 ‘사라’가 불같은 사랑을 나눴던 첫사랑을 다시 만나며 벌어지는 사건을 그린 작품으로 공연 제작자로 변신한 배우 김수로가 준비한 일곱 번째 ‘김수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준비됐다.
임정희에게는 ‘늑대의 유혹’과 ‘락 오브 에이지’에 이은 세 번째 뮤지컬 도전작. 90분 동안 대사 없이 오로지 노래로만 극을 이끌어가는 송스루(Song-Through) 뮤지컬이라 임정희의 노래를 실컷 감상할 수 있다.
임정희는 “송스루 뮤지컬이라 부담도 되지만 언제나처럼 최고의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머더 발라드’는 11월 5일부터 내년 1월 26일까지 롯데카드 아트센터에서 공연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