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석-서인국 주연 ‘노브레싱’, 해외 촬영서 훈훈한 모습 보여

[MBN스타 여수정 기자] 배우 이종석 서인국 주연으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영화 ‘노브레싱’(감독 조용선·제작 ㈜영화사 수작, ㈜팝콘필름)이 해외 촬영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앞서 티저 예고편 공개 이틀 만에 조회수 110만에 육박하는 신기록을 수립하며 2013 하반기 기대작으로 꼽힌 ‘노브레싱’은 16일 포털사이트 네이버를 통해 해외 촬영현장 영상을 공개, 기대감을 높였다.
공개된 영상에는 해외 전지훈련 촬영지인 필리핀 다바오의 이국적인 해변을 배경으로, 두 주연배우의 인터뷰가 담겨 있어 눈길을 끈다. 우상 역의 이종석은 더운 여름날 필리핀에서의 촬영담을 전했다. 원일 역의 서인국 역시 다바오의 푸른 해변을 배경으로 “‘노브레싱’ 열심히 촬영했으니까요. 여러분의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리겠습니다”라고 인사를 건넸다.
인터뷰 중간 중간 두 주연배우의 장난기 넘치는 모습과 훈훈한 팀워크가 돋보인다.

‘노브레싱’이 해외 촬영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사진=(주)나이너스엔터테인먼트

‘노브레싱’은 한국영화 최초 ‘수영’이란 소재를 통해 국가대표를 꿈꾸는 두 남자의 신기록을 향한 끈끈한 우정과 패기 어린 열정을 그렸다. 오는 10월 31일 개봉한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