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15일 MBC ‘진짜 사나이’에서는 수도방위사령부로 전입신고를 마친 후 첫 훈련에 임하게 된 사나이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특임대로 배정받은 박형식, 서경석, 장혁은 고난이도의 레펠 훈련을 받게 됐다.
앞서 교관들은 전면 하강, 점프 레펠, 배면 레펠 등의 시범을 보이자, ‘진짜 사나이’ 멤버들은 이에 놀라 입을 다물지 못했다.
서경석은 허공에 대롱대롱 매달려 오도 가도 못하는 상황을 여러 번 만들며 골반 통증을 호소하는 등 마음처럼 되지 않는 모습을 보여 얼차려까지 받게 됐다.
박형식 또한 불타는 의지와는 달리 허공에서 허우적대는 모습으로 굴욕을 받게 된 가운데 장혁은 모든 훈련을 완벽하게 성공해 보는 이들의 감탄을 샀다. 역 레펠 교육도 단숨에 X자 다리를 만들며 성공적으로 훈련을 마쳤다.
이렇듯 완벽한 모습의 장혁이었지만 “이게 다 씨름 굴욕을 만회하기 위해
장혁 레펠 실력을 접한 네티즌들은 “장혁 레펠 실력, 진짜 완벽하다” “장혁 레펠 실력, 못 하는 게 뭐야” “장혁 레펠 실력, 대단해”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지금까지의 보직 중에 가장 스트레스다” 라는 샘 해밍턴의 고충이 그려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