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MBC ‘일밤-아빠 어디가’는 친구 특집에 앞서 친구를 초대하는 장면이 방송됐다.
이날 외식을 나선 윤민수와 윤후는 초대에 앞서 친한 친구 이름을 종이에 적어나갔다. 그 중에서도 가장 먼저 이름을 적은 이가 지원이었다.
그리고 윤후는 적은 친구 목록 중 지원을 선택했다. 여자라는 사실을 알게 된 윤민수는 “여자와 여행을 가겠다는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에 윤후는 “지원이 친구잖아”라고 말하고는 직접 전화를 걸었다.
윤후는 지원에게 “여행갈래?”라고 물었고, 이에 지원은 “그래”라며 쿨하게 대답했다. 그리고 샤브샤브를 먹자는 말에도 그러겠다고 말했다.
이후 지원이 어머니와 함께 식당을 찾았다. 긴 생머리의 지원은 전화 속 씩씩한 이미지와는 달리 아역배우 못지 않은 청순한 미모를 과시했다. 특히 윤민수는 지원과 친해지기
윤후 여자친구 모습을 접한 네티즌들은 “윤후 여자친구, 완전 예쁘다” “윤후 여자친구, 지아가 질투하겠어” “윤후 여자친구, 아역배우인 줄 알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