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선우, 누군가 봤더니…“2PM 준호 사촌?” 대박

‘김선우’

두산 베어스 소속 김선우 야구선수가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일밤-아빠 어디가'에서는 송종국의 딸 지아가 좋아하는 김정훈 군의 아버지가 프로야구 투수인 김선우 선수로 밝혀졌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지아는 "정훈이는 양보도 잘하고 인기도 많다"고 말하며 애정을 과시했습니다.

그러자 송종국 아내는 “정훈이 아버지가 야구선수다. 예전에 메이저리그 경험했던 김선우다”고 말해 송종국을 깜작 놀라게 했습니다.

김선우는 미국 프로야구 보스턴 레드삭스의 투수로 활약하던 중 2010년부터 한국 프로 야구 두산 베어스에서 뛰고 있습니다.

고려대학교 재학 중에 미국으로 진출한 김선우는 보스턴 레드삭스를 시작으로 몬트리올 엑스포스, 콜로라도 로키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로 이적했습니다.

특히 김선우는 그룹 2PM 멤버 준호와 이종사촌지간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김선우 소식에 네티즌들은 “김선우, 2PM 준호랑 이종사촌? 대박이네” “김선우, 야구선수였구나” “김선우, 송종국이랑 사돈맺나”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한편 이날 정훈 군은 송종국의 딸 지아의 여행제의를 거절해 아쉬움을 남겼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