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나미, 이상순 이효리 언급 “남자는 성격이 최고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개그우먼 오나미가 가수 이상순 이효리를 보고 느낀 점에 대해 언급했다.
오나미는 15일 방송된 KBS2 ‘개그콘서트-씨스타29’코너에 등장해 이상순 이효리에 대한 느낌을 밝혀 웃음을 안겼다.
그녀는 “이효리 이상순 커플 보면서 느낀 점이 참 많다. 우리도 남자 외모 따지지 말자. 남자는 성격이 최고지”라고 전했다.
이어 “돈 많고 착한데 얼굴은 이승기 닮았어”라며 대뜸 박지선에게 소개팅을 제안해 눈길을 끌었다. 이에 박지선은 “야 심하잖아”라고 불만을 드러내 폭소케 했고 오나미는 미안해하며 “웃자고 한 말이야. 정색하기는. 내가 설마 그런 애를 소개시켜줄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오나미 이상순, 오나미가 이상순 이효리에 대해 언급했다. 사진=개그콘서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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