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가네 식구들 오현경, 조성하 사업실패로 한순간에 단칸방 행

[MBN스타 여수정 기자]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공주에서 한순간에 마법이 풀렸다.
15일 방송된 KBS2 ‘왕가네 식구들’에서 오현경은 남편 조성하의 사업실패 때문에 호화저택에서 한순간에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갔다.
이날 왕수박(오현경 분)은 남편 고민중(조성하 분)의 사업실패로 인해 지하 단칸방으로 이사가게 되자 눈물을 흘리며 현실을 거부하려한다.
방을 내줘야 되는 상황에 처하자 왕수박은 연신 눈물을 보이며 “어떻게 이런 곳에서 사느냐. 이건 집이 아니라 방이다”라고 단칸방을 마음에 들어하지 않는다.

왕가네 식구들, 왕가네 식구들 오현경이 공주 마법에서 풀려나 단칸방으로 이사했다. 사진=왕가네 식구들 캡처

또 왕수박은 남편과 동생 왕호박(이태란 분)의 위로에도 분노하며 승질을 내는가하면 쥐와 바퀴벌레의 등장에 놀라며 아슬아슬한 단칸방 생활을 시작했다.
여수정 기자 luxurysj@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