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못생긴 동물 1위가 공개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라는 제목으로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에는 ‘못생긴 동물 보전협회’가 세상에서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선정한 블롭피시의 모습이 담겨있다.
가장 못생긴 동물 1위로 선정된 블롭피시는 다소 우스꽝스러운 외모와 끈적거리는 몸체를 가진 어류다. 호주 동남부 타스마니아 섬 근해의 해저 600~1천200m에 사는 것으로 전해졌
이 물고기는 2003년 처음 발견됐고, 저인망식 포획으로 현재 멸종 위기에 처해있어 안타까움을 안긴다.
뒤이어 뉴질랜드의 날지 못하는 앵무새 카카포, 멕시코 호수에 사는 도롱뇽 일종인 악솔로틀, 안데스 산맥 티티카카 호수에만 사는 스크로텀 개구리, 긴코 원숭이가 못생긴 동물로 이름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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