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사나이' '수방사'
‘진짜사나이’ 멤버들이 수방사에서 훈련소 동기를 만났습니다.
15일 방송된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에서 7명의 멤버들은 대한민국의 심장, 수도 서울을 사수하는 수도방위사령부 현병단에 전입하는 모습이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수방사의 선임들은 자신의 소개를 했고, 조동준 일병의 차례가 되자 대뜸 멤버들에게 “저 기억이 나지 않습니까?”라고 물었습니다.
멤버들이 어리둥절한 표정을 짓자 조동준 일병은 ‘3월25일 훈련소 입소 동기다’라고 고백했습니다.
이에 멤버들은 갑작스러운 입소 동기를 만나 반가운 마음과 놀란 마음을 드러냈고, 이후 제작진과 인터뷰에서 손진영 일병은 “처음 진짜사나이를 했을 때 가 불현 듯 기억났다”라며 회상했습니다.
김수로 역시 “입소 동기를 이렇게 빨리 만날 줄은 몰랐다”며 반가운 마음을 드러냈습니다.
‘진짜사나이’ 수방사 소식에 네티즌들은 “‘진짜사나이’ 수방사, 인연이 깊네” “‘진짜사나이’ 수방사, 입소 동기를 만나다니 대박” “‘진짜사나이’ 수방사, 진짜 깜짝 놀랬네”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