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개리, 송지효에 기습 뽀뽀…갑자기 왜?

‘런닝맨’

개리가 송지효에게 깜짝 볼 뽀뽀를 해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15일 방송된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빅뱅의 지드래곤, 승리, 대성이 출연해 멤버들과 함께 지효공주 쟁탈전을 벌이는 내용이 방송됐습니다.

지드래곤은 유재석, 개리와 한 팀이 되었고 승리는 지석진, 하하와 대성은 김종국, 광수와 함께 한 팀이 되어 레이스를 시작했습니다.

고급 승용차를 타기 위해 세 팀은 치열한 댄스 대결을 벌였고 김종국이 송지효를 단 번에 안아 들고 1등을 차지하자 반발한 나머지 두 팀은 재도전의 기회를 갖게 됐습니다.

다시 기회를 갖게 된 개리는 노래가 시작되자마자 송지효에게 기습적으로 다가가 깜짝 뽀뽀를 했고 예상하지 못한 상황에 송지효는 당황한 웃음을 지었습니다.

송지효는 "정말 뽀뽀했다. 볼에서 쪽 소리가 났다"고 말해 폭소케 했습니다.

‘런닝맨’ 개리 뽀뽀 소식에 네티즌들은 “‘런닝맨’ 개리, 송지효 놀랬겠다” “‘런닝맨’ 개리, 송지효 공주 허락도 안 받고 뽀뽀를 하다니” “‘런닝맨’ 개리, 송지효공주 건들지 마”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