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국 맑음, 서울 28도…낮더위 기승

오늘(15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기상청은 15일 “전국 날씨는 북서쪽에서 다가오는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아져 청명한 가을 하늘을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어 “낮 최고기온은 26도에서 31도로 어제보다 높고 당분간 낮과 밤의 기온차가 10도 내외로 커져 건강에 유의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기상청은 “동해안 지방은 동풍의 영향으로 오후부터 구름이 많아지며 강원 영동은 밤 한때 비(강수확률 60%)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며 “오전까지 내륙지역에는 짙은 안개가 끼는 곳이 있겠으니, 교통안전에 유의해야 한다”고 설명했다.

오늘 전국 맑음, 오늘(15일) 전국이 맑을 전망이다. 사진=MBN스타 DB

바다의 물결은 제주도 남쪽 먼바다와 남해 동부 먼바다에서 2.0~4.0m, 동해 먼바다에는 1.5~3.0m로 오후에 점차 높게 일겠으며, 그 밖의 해상에서는 0.5~2.5m로 알려졌다.
MBN스타 대중문화부 mkculture@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