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장이 뛴다’ ‘조동혁’
배우 조동혁이 눈물을 흘렸습니다.
예능 프로그램 ‘심장이 뛴다’에서는 소방대원 체험에 나선 이원종, 조동혁, 전혜빈, 박기웅, 장동혁, 최우식의 두 번째 이야기가 전파를 탔습니다.
이날 방송에서 이상수 대원은 훈련 중 조동혁에게 “나는 한번 현장에 들어가면 그 속에서 불을 진압할 때까지 안 나온다. 집사람은 모른다. 나는 만약을 위해 내 책상 서랍에 집사람에게 남기는 편지와 가족사진을 항상 가지고 다닌다”고 말했습니다.
이상수 대원의 편지에는 “나에게 무슨 일이 생긴다면 아이들에게 아빠는 세상에서 가장 멋지고 존경받는 소방관이라고 말해주고, 부디 아이들 성인이 될 때까지 훌륭하게 키워주길 바라오. 저 세상에서는 사랑하는 우리 가족들을 먼저 지켜주겠소. 당신과 다시 만나 우리 아이들 다시 낳아 행복하게 삽시다”라고 적혀있어 감동을 자아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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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동혁은 이상수 대원의 편지에 눈물을 보이며 “내가 더 잘해서 이상수 대원이 속으로 ‘열심히 하네? 잘하네?’라는 생각이 들도록 만족감을 드리고 싶다. 이상수 대원은 마음이 따뜻하고 계속 보고 싶은 사람이다. 다치지 말았으면 좋겠다”라고 말했습니다.
‘심장이뛴다’ 조동혁,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