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희진’ '슈스케5'
'슈퍼스타K5'의 송희진이 라이벌 미션 최고 점수를 받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송희진은 지난 13일 방송된 '슈퍼스타K5'에서 정다희와 라이벌 미션에 나서 에일리의 곡 '유앤아이(U&I)'를 불렀습니다.
그 결과 점수는 86점이라는 라이벌 미션 최고 점수를 받아 57점에 그친 정다희를 이겼습니다.
두 사람의 무대에 윤종신은 "실력은 송희진이 낫다"며 "송희진은 노래 잘하고 고음도 정확하게 내지만 맛을 어떻게 낼지에 대한 고민이 부족했다. 정다희가 연기를 잘해서 실력 차가 커버가 됐다"고 평가했습니다.
앞서 송희진은 예선에서 아버지를 찾아 시청자들의 눈시울을 적시기도 했습니다.
당시 송희진은 "원래 아빠랑 살았는데, 지금은 어디에 있는지 모르겠다. 7개월 전에 잘 지내고 있다는 연락을 받았다. 아빠의 연락은 받을 수만 있다"며 눈물을 보였습니다.
이어 송희진은 "아빠와 떨어져 살게 된 후 상황이 좋지 않은 아이들이 모여 사는 그룹홈에 머물고 있다"며 우승 상금으로 집을 마련하고 싶다고 말해 심사위원을 안타깝게 만들었습니다.
이후 송희진이 박미경의 곡 '기억 속의 먼 그대에게'를 부르는 장면은
'슈퍼스타K5' 송희진의 소식에 네티즌들은 “'슈퍼스타K5'의 송희진, 노래 진짜 잘하더라”"'슈퍼스타K5'의 송희진, 아빠 꼭 찾게되길“ ”'슈퍼스타K5'의 송희진, 앞으로가 더 기대된다“ ”'슈퍼스타K5'의 송희진, 감성이 살아있는 듯“ 등의 반응을 보였습니다.
[사진=해당방송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