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소지섭이 동요 ‘곰 세 마리’를 열창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주군의 태양’에서는 뺑소니 사고로 죽은 아이의 유령을 본 태공실(공효진 분)이 아이의 시신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죽은 아이 귀신은 무슨 일인지 입을 꾹 다물고 있었고, 태공실은 아이를 달래고자 주중원(소지섭 분)에게 도움을 청했다.
이에 주중원은 곰돌이를 좋아하는 아이 귀신을 위해 ‘곰 세 마리’를 부르며 어깨를 들썩거리는 율동까지 곁들여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소지섭 곰 세 마리, 소지섭이 동요 ‘곰 세 마리’를 열창했다. 사진=주군의 태양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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