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30세 연하 여기자와의 열애설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백윤식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돼 있던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했다.
‘관상’의 홍보를 담당하는 영화인 측은 MBN스타와의 통화에서 “오늘 오전까지만 해도 무대 인사를 그대로 진행하려고 했으나 결국 무대 인사를 취소하기로 결정했다”며 “열애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관심에 부담을 느끼고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 “‘관상’의 무대인사는 이번 주 주말 외에는 더 이상 잡힌 공식적인 무대인사 일정은 없다”고 덧붙였다.
백윤식은 당초 14일과 15일 각각 10여개 관에서 20여 차례 무대 인사를 갖기로 했었다. 하지만 열애설이 터지고 난 뒤, 취재를 하겠다는 매체가 증가해 부담을 갖게 됐고 이에 무대인사를 취소한 것이다.
백윤식 열애, 30세 연하 여기자와의 열애설이 공개된 가운데, 배우 백윤식이 오는 14일과 15일 예정돼 있던 영화 ‘관상’의 무대인사 일정을 취소했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