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상’ 측 관계자는 13일 “백윤석씨가 14일 무대인사에 나서려고 했으나 매체들의 관심이 높아 부담감을 느끼셨는지 불참 의사를 밝혔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이날 오후까지만 해도 무대인사에 참석의사를 밝혔다. 하지만 많은 관심에 어쩔 수 없이 이런 결정을 내렸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한재림 감독, 송강호, 이정재, 조정석만 관객을 찾을 예정이다.
한편 백윤식은 지난해 6월 지인의 소개로 만난 방송국 기자 K모씨와 열애를 인정했다. 영화와 관련한 이야기를 나누다 가까워졌고, 서로 마음이 통해 현재까지도 만남을 이어가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백윤식은 지난 2004년 결혼 생활을 정리, 솔로로 살아왔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