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안내상과 김혜은, 김동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13일 ‘황금무지개’ 제작사 측은 “안내상, 김혜은, 김동현이 ‘황금 무지개’에서 각각 억조, 세련, 수표 역으로 분해 독특한 캐릭터들을 선보이며 스토리 라인의 한 축을 책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안내상이 맡은 억조는 한주(김상중 분)와 같은 고아원 출신으로 한주와 절친한 사이로 함께 일하며 살아가다, 이후 돈 때문에 한주를 배신하고 그의 의붓자식들을 거리로 내모는 인물이다.
한주를 사모하지만 억조와 손을 잡게 되는 다방 종업원 출신의 세련 역은 구수한 경상도 사투리 연기가 일품인 김혜은이 맡아, 영화 ‘범죄와의 전쟁’ 드라마 ‘해운대의 연인들’에 이어 구수한 사투리 연기를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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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내상과 김혜은, 김동현이 MBC 새 주말드라마 ‘황금 무지개’에서 톡톡 튀는 감초 연기를 선보인다. |
세 역할은 한주와 함께 살아가지만 서로 코
배우 박원숙과 지수원 등 개성 강한 중견 연기자들과 오재무, 서영주, 안서현, 최로운, 송유정, 정윤석, 김태준, 김동현 등 아역들이 대거 출연하는 ‘황금 무지개’는 ‘스캔들’ 후속으로 오는 11월 방송된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