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후배들에게도 ‘깍듯’ 90도 인사

그룹 빅뱅 리더 지드래곤이 90도 인사로 관심을 모았다.
지난 12일 서울 상암동 JC E&M센터에서 진행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지드래곤은 신곡 ‘Black’으로 컴백과 동시에 1위에 오르는 기록을 세웠다.
‘블랙’ ‘쿠데타’ ‘삐딱하게’ 세 곡으로 컴백 인사를 마친 지드래곤은 1위에 호명돼 큰 기쁨을 누렸다.
이날 지드래곤은 “컴백한 지 한 주 만에 음악방송에서 1위를 받아 감사하다. 앞으로 열심히 할테니 다른 곡들도 많이 사랑해 달라”고 소감을 전했다.
지드래곤은 객석을 향해 수차례 90도 인사로 감사를 전했다. 특히 지드래곤은 무대 위 가수 후배들에게도 90도 인사를 하는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지드래곤 90도 인사를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90도 인사, 대단하다” “지드래곤 90도 인사, 인성이 바르구나” “지드래곤 90도 인사, 겸손한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날 ‘엠카운트다운’에는 지드래곤 외에도 가자미소년단 더하기 신초이, 박진영, 헨리, 선미, B.A.P, 로얄 파이러츠, 방탄소년단, 범키, 레이디스 코드, 더블 에이, 제국의 아이들, 스피카, 무브 인 키, 파이브돌스, 케이헌터, 지아이 등이 출연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