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KBS 2TV 2부작 수목 드라마 ‘연애를 기대해’ 결말에서는 연애(보아 분)와 기대(최다니엘 분)가 4년 후 재회하는 모습이 그려지면서 정규편성 가능성을 열어뒀다.
‘연애를 기대해’는 SNS 연애코칭이라는 독특한 주제로 이 시대를 살아가는 청춘들의 연애 스타일을 전격해부하며 벌어지는 내용을 담아냈다.
2부에서는 결혼은 철저히 거래라 외치는 계산적인 새롬(김지원 분)에게 회의감을 느낀 기대와 매번 어긋나기만 하는 진국(임시완 분)에게 지쳐버린 연애가 자신을 이해해주는 상대방에게 끌리는 모습을 보이며 결국 현실에 굴복, 각자의 연인과 이별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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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를 기대해’ 결말에 네티즌들은 “‘연애를 기대해’ 결말, 현실적이라 슬펐어” “‘연애를 기대해’ 결말, 정규편성 기다린다” “‘연애를 기대해’ 결말, 둘이 잘 어울렸던 듯” 등의 반응을 보였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