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가을 개편을 맞아 3세대 소통 토크쇼로 탈바꿈하는 ‘세바퀴’에 특별 MC로 각각 발탁됐다.
개편 첫 회인 21일 방송에서는 이휘재, 박미선과 함께 정은지가 MC로 활약한다. 구수한 부산 사투리와 함께 솔직한 말솜씨로 사랑받고 있는 정은지는 10대와 20대를 대표해 젊은이들의 생각을 대변하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28일 방송에는 키가 특별 MC로 확정됐다. 최근 숨겨둔 예능감을 선보이고 있는 키도 특유의 돌직구 토크로 대범한 진행 실력을 뽐낼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세바퀴’는 가을 개편을 맞아 패널들도 확 바뀐다. 10~20대, 30~40대, 50대 이상으로 나누어 3세대의 생각과 차이를 이야기해 줄 각 세대 대표 연예인들이 출연할 예정.
첫 녹화에는 10~20대 대표로는 샤이니 키, 에이핑크, 제국의 아이들 광희, EXO, 유승우, 맹승지 등이 출연한다. 30~40대는 SES 슈, H.O.T 문희준, 개그우먼 김지민 등이 출연해 X세대만의 이야기를 털어놓는다.
또 50대 이상을 대표해서는 조관우의 아버지인 조통달, 국악인 신영희 등이 출연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박세연 기자 psyo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