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특전사들의 훈련을 방불케 하는 미션을 통해 최후의 1인을 뽑는 ‘최강 솔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특수부대원들의 혹독한 체력테스트, 특수 상황 해결을 위한 전략과 전술 훈련 등 실전과 같은 전투 훈련 미션을 거쳐 살아남는 최후의 1인을 뽑는다. 그 동안 방송에서는 볼 수 없었던 최강의 훈련과 극한의 미션을 통해 도전자들의 강인한 체력과 불굴의 정신력을 리얼하게 담아낼 예정이다.
지난 10일부터 지원자 모집을 시작한 '국가가 부른다'는 전직 특수 부대원을 포함해 만 20세 이상의 남녀 중 군대를 다녀온 사람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남자들의 대표적인 '악몽'으로 불리는 재입대 신청서인 셈이다.
최종도전자로 선발된 지원자들은 고지쟁탈전 및 근접전투, 인질 구출과 같은 훈련들을 미션으로 수행하게 된다.
총 6주 동안 방송될 '국가가 부른다'는 실제 전투 상황을 방불케 하는 환경에서 마일즈(다중통합레이저 훈련체계) 장비를 부착하고 미션을 수행하는 등 시청자에게 새로운 볼거리를 선사할 뿐만 아니라, 군사 훈련으로 구성된 미션을 헤쳐나가는 도전자들의 역경과 고난을 리얼하게 담아내겠다는 계획이다.
한편 '국가가 부른다'는 9월까지 도전자 모집을 마감하고, 11월에 시청자들에게 첫 선을 보일 예정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