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제작 주피터필름)이 제2회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이하 AKF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관상’은 오는 20일부터 28일까지 9일간 진행되는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에서 개막작으로 상영된다.
내달 4일 미국 개봉을 앞두고 있는 ‘관상’은 이번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 개막작 상영을 통해 미주지역에서 처음 선보이게 된다.
AKFF 홍성구 사무총장은 “올해 상영작은 흥행 성공을 통해 입증된 작품들을 위주로 선정했다”며 “한인 타운과 가까운 곳에 극장을 마련한 만큼, 많은 한인들이 이번 영화제를 즐겨주면 좋겠다”고 밝혔다.
영화 ‘관상’(감독 한재림·제작 주피터필름)이 제2회 애틀랜타대한민국영화제(이하 AKFF) 개막작으로 선정됐다. 사진=영화 "관상" 공식포스터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