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관상’은 전날 하루 동안 926개 상영관으로 37만3645명을 불러 모았다. 누적관객은 38만4329명.
얼굴을 통해 앞날을 내다보는 천재 관상가가 조선의 운명을 바꾸려 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송강호, 이정재, 김혜수, 조정석 등 스타 배우들이 대거 출연한다.
설경구와 문소리 주연의 ‘스파이’는 2위로 밀려났다. 하루 동안 546개 상영관에서 5만1712명(누적관객 123만3156명)이 봤다.
한국 스릴러 ‘숨바꼭질’은 여전히 사랑을 받으며 3위를 차지했다. 누적관객은 556만455명이다.
이어 ‘나우 유 씨 미: 마술사기단’, ‘엘리시움’, ‘설국열차’, ‘바람이 분다’ 등이 관심을 받고 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