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잠정 폐쇄 166일 만에 재가동된다.
통일부는 지난 11일 “남과 북은 16일부터 시운전을 거쳐 개성공단 재가동에 들어가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10일부터 이날 새벽까지 열린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 제2차 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에 합의하고 공동발표문을 냈다.
관계자는 “개성공단 입주기업들은 추석 전인 16일부터 준비가 되는 기업부터 시운전을 통해 재가동 절차에 들어설 것으로 예상된다”고 전했다.
개성공단 재가동, 개성공단이 잠정 폐쇄 166일 만에 재가동된다. 사진=SBS뉴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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