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화보에서 유인영은 레이스가 달린 블랙 의상을 입고 올림머리를 한 채 시크함 속에 여성스러움과 러블리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특히, 흑백 분위기 속에서 몽환적인 눈빛과 고혹적인 매력이 풍기는 포즈는 영화 ‘티파니에서 아침을’의 오드리 헵번을 보는 듯하다.
유인영은 많은 것을 보여주지 않는 절제된 흑백화보인 만큼 진지하게 임하며 그녀가 가지고 있는 매력을 자연스럽게 녹여내 은은하면서도 고혹적인 매력을 발산, 프로페셔널한 모습을 보였다는 후문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