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인 “김태희와 가끔 연락하고 지내”

배우 유아인이 김태희를 언급해 관심을 모았다.
지난 11일 SBS 예능프로그램 ‘한밤의 TV연예’의 ‘직구 인터뷰’ 코너에서는 영화 ‘깡철이’ 주연배우 유아인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날 김정태는 유아인에 “SBS 드라마 ‘장옥정’에서 함께 연기했던 김태희와 연락하냐”고 물었다.
이에 유아인은 “네, 가끔 연락을 하고 지내구요, 몇 주 전에도 연락을 했습니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김태희와 엄마인 김해숙 중 누가 좋냐”는 질문에 유아인은 “엄마”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김해숙은 만족스런 웃음을 지어보였다.
한편 영화 ‘깡철이’는 가진 것은 없어도 깡 하나만은 남부럽지 않은 부산 남자 강철(유아인 분)이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여인이자 엄마인 순이(김해숙 분)를 지키기 위해 인생을 건 위기의 순간을 맞게 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림 작품으로 2일 개봉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정연주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