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의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개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최근 온라인상에 올라온 ‘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는 누구’라는 제목의 게시물에는 개를 키울 때 자신의 성격과 어울릴 수 있는 개를 골라야 한다는 내용이 올라왔다.
제시된 글에 따르면 먼저 성격이 부드럽고 약한 사람의 경우 강한 성격의 개는 통제가 어려울 수 있으며, 아프간 하운드, 바셋 하운드, 비글, 보르조이, 닥스훈트, 그레이하운드 같은 ‘하운드 그룹’의 개가 어울린다고 적혀있다.
반면 적극적인 사람은 에어데일 테리어, 보스턴 테리어, 불테리어, 폭스테리어, 미니어처 슈나우저 같은 테리어 그룹과 잘 어울린다.
또, 전문직 종사자의 경우 알래스칸 맬러뮤트, 버니즈 마운틴 독, 복서, 롯트와일러, 도베르만 피셔, 진돗개, 시베리안 허스키 같은 워킹 그룹이 맞다.
이 밖에도 포메라니안, 푸들, 몰티즈, 퍼그, 시츄, 요크셔테리어, 재패니스 친, 미니어처 핀셔 같은 개들은 사랑이 많은 사람과 잘 맞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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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성격에 어울리는 개는 누구, 사람의 성격에 따라 어울리는 개가 따로 있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진=온라인 게시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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