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아이즈는 지난 10일 서울 용산구 국립중앙박물관에서 열린 세계관광협회 아시아 총회 개막식 축하공연에 초대돼 화려한 퍼포먼스를 뽐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번에 행사는 토니 블레어 전 영국 총리, 마틴 크레그스 아시아태평양관광협회(PATA) 회장 등 세계 관광업계의 리더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여행관광산업의 핵심, 아시아’를 주제로 한 7개 세션별 토론회가 진행될 예정인 국제적인 행사.
특히, 데뷔 곡인 ‘까불지마’와 SBS 주말 드라마 '출생의 비밀' OST인 ‘아이러니야’를 열창하며 화려한 퍼포먼스를 선보이며 열정적인 무대로 개막식 열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어 관객들로부터 큰 환호를 받았다.
이날 축하공연에 참여하게 된 투아이즈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게 초청해주셔서 정말 영광으로 생각하고 감사하다.”고 말하며 이어 “아이돌 그룹으로는 단독 공연이어서 더 떨렸다. 차세대 한류를 이끌 아이돌이 되기 위해 더 열심히 노력하겠다.”라고 전하며 당찬 포부를 밝혀 눈길을 끌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