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30회 연장된다.
11일 MBC 관계자는 MBN스타에 “30회 연장 이야기가 나온 것은 맞다. 연장이 매우 유력한 상태이며 다음 주 중으로 연장 여부가 확정된다”고 밝혔다.
임성한 작가가 집필하는 ‘오로라 공주’는 비속어 및 하차논란 등 각종 구설수에 오르내렸던 작품이다. 만약 연장이 확정된다면 ‘오로라공주’는 당초 기획됐던 120회분에서 약 한달 분량 분인 30회가 늘어난, 150회분으로 종영하게 된다.
같은 날 한 매체는 “‘오로라 공주’의 연장이 확정됐다. 최근 욕설 논란을 포함해, 여러 가지 논란이 있던 드라마지만 그만큼 화제의 중심에 있었던 것도 사실”이라며 “고심 끝에 연장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가 30회 연장된다. |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