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박정선 기자]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남미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11일 오후 서울 영등포동 타임스퀘어에서 여행서 ‘슈퍼주니어의 익스피리언스 코리아 NEWS+Seoul’ 발간 기념 기자간담회가 열렸다.
이날 은혁은 “KBS2 ‘뮤직뱅크’ 녹화 차 터키 이스탄불에 다녀왔다. 처음 방문해 떨리고 기대도 많이 됐다. 기회가 된다면 ‘쇼퍼쇼’로 터키에 또 갈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지난 4월 브라질, 아르헨티나, 칠레, 페루 등 남미 투어를 마친 것과 관련해 “한번도 가보지 않는 나라여서 무모한 도전이 아닐까 생각했는데, 팬들이 많이 호응해주셔서 힘이 됐다”고 말했다.
또 “후배들이 한국, 아시아를 넘어 남미에서도 활동할 수 있다는 큰 가능성을 보고 왔다”며 “더 좋은 조건이나 환경 속에서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덧붙였다.
그룹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남미투어를 마친 소감을 전했다. 사진=천정환 기자 |
멤버 2명씩 짝을 이뤄 우리나라의 동서남북을 여행했다. 시원과 동해는 한국의 북쪽(North) 강원도, 규현과 예성은 동쪽(East) 경상도, 신동과 은혁은 서쪽(West) 충청/전라도, 이특과 려욱은 남쪽(South) 제주 그리고 강인과 성민은 서울경기(Seoul)지역을 테마별로 소개했다.
박정선 기자 composer_js@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