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령 하차 “연기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 연기에 몰두할 계획”

[MBN스타 대중문화부] 배우 김성령이 하차 소식을 전해 안타까움을 안겼다.
김성령은 지난 4월 케이블 채널 스토리온 ‘스토리온 우먼쇼’의 안방마님으로 발탁돼, 5월 첫 방송을 시작으로 MC로 활약해왔다. 때문에 이번 하차 소식이 더욱 아쉬움을 안기고 있다.
이에 김성령은 “MC의 자리였지만 같은 여성으로서 함께 기뻐하고 슬퍼할 수 있어 행복했다. 그 동안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 이렇게 떠나는 마음이 무척 아쉽다”며 “다시 연기자 본연의 자리로 돌아온 만큼 새롭게 선보일 캐릭터에 집중하며 연기에 몰두할 계획이다. 가을부터 선보일 드라마와 영화 모두 많은 기대와 응원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소속사 역시 “본격적인 연기활동에 들어가면서 일정이 많아 조정이 힘들었다. 차기작으로 확정한 드라마와 영화 두 편에서 기존보다 김성령의 분량이 늘어나면서 고정적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 진행이 어렵게 됐다”고 전했다.

김성령 하차 / 사진=열음엔터테인먼트

현재 김성령은 ‘스토리온 우먼쇼’ MC 외에 10월 방영예정인 드라마 ‘왕관을 쓰려는 자, 그 무게를 견뎌라-상속자들’(가제)의 촬영으로 바쁜 스케줄을 소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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