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25일 틴탑의 공식 페이스북에는 멤버들이 직접 뽑은 서열순위가 공개됐다. 이날 공개된 서열순위에서 엘조는 4관왕을 차지한 것.
엘조는 본인 사진을 보면서 가장 감탄하는 멤버, 안무 연습할 때 가장 많이 틀리는 멤버, 잠버릇이 가장 심한 멤버, 자기 이름을 가장 많이 검색하는 멤버 순위에서 1위로 뽑혔다. 엘조는 “4관왕이나 했네요. 좋아해야 하는건지.. 왜 나만 뽑아”라며 다소 억울한 듯 4관왕을 차지한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음식 앞에서 이성을 잃는 멤버 리키, 멤버들끼리 있을 때 가장 장난이 심한 멤버 니엘, 카톡에서 가장 시끄러운 멤버는 창조, 폰게임을 가장 잘하는 멤버는 캡이 각각 뽑혀 많은 팬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틴탑은 새 미니앨범 타이틀곡 ‘장난아냐’로 컴백 일주일 만에 ‘뮤직뱅크’ ‘인기가요’에서 차례대로 1위를 차지하며 사랑받고 있는 중이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