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대중문화부]15일째 버스에 홀로 타는 개가 있어 화제다. 9일 영국 데일리메일은 중국의 언론 보도를 인용해 ‘버스 홀로 타는 견공’ 소식을 전했다.
황황이라 불리는 이 개는 청두 시내 광양사 앞 주차장에 있는 버스 정류장에서 매일 버스에 올라탔다. 버스에 올라탄 황황은 좌석을 하나하나 살피며 흐느끼는 것으로 전해졌다.
황황은 주인의 냄새라도 찾기 위해 하루 10시간 정도 버스를 오르내리며 주인의 냄새를 찾아 헤맸던 것이다.
버스 홀로 타는 견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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