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먼저 남자 6대 얼짱으로는 박시환, 박재정, 최정훈(잔나비), 윤태경, 이경현, 안성현이 차례로 이름을 올리고 있다.
‘제 2의 허각’ 박시환은 진지함과 모태솔로의 순수함으로 모성본능을 자극하는 매력을 어필하고 있으며, 플로리다급 친화력의 훈남 박재정, 또렷한 이목구비를 자랑하는 잔나비의 보컬 최정훈도 각기 다른 매력으로 여심을 흔들고 있다.
또 이종석 닮은꼴로 화제를 모은 윤태경, 마이클 볼튼을 연상시키는 묵직한 저음의 이경현, 장근석 도플갱어로 누리꾼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은 안성현도 6대 얼짱으로 인기몰이 하고 있는 것.
여자 6대 얼짱도 눈길을 끈다. 이기림, 이푸름, 정은우, 이수민, 남주미, 김율라(실크로드)가 그 주인공. 우월한 비주얼과 노래 실력으로 꾀꼬리 자매라는 애칭을 얻은 이기림, 이푸름은 물론, 슈퍼위크 현장에서 모든 남성 참가자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은 '슈스케' 여신 정은우, 상큼한 미모로 등장과 동시에 심사위원들을 사로잡은 이수민, 하이틴 스타 닮은꼴 남주미, 우즈베키스탄 수지라 불리는 김율라가 톡톡 튀는 비주얼과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을 즐겁게 하고 있다.
'슈퍼스타K5' 관계자는 “이렇게 훈훈한 친구들이 많이 등장했었구나를 새삼 느끼게 됐다”며 “이번 시즌 참가자들의 전반적인 실력이 상승돼 비주얼보다 실력 측면이 먼저 눈길을 끌었던 것 같다. 한층 더 업그레이드 된 실력과 훈훈한 비주얼까지 갖춘 참가자들이 펼칠 활약상에 앞으로도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