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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일 방송된 MBC FM4U 라디오 ‘정오의 희망곡 김신영입니다’에 출연한 효연은 이날 자신의 이상형을 깜짝 공개했다.
DJ 김신영이 이상형을 묻자 그는 “유머러스한 사람 좋다. 또한 취미 생활이 같은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난 운동하는 것을 좋아한다”며 “이목구비가 뚜렷한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에 김신영은 동반 출연한 샘 해밍턴에게 “움직이는 거 안 좋아하지 않냐”고 물었고, 샘 해밍턴은 “아니다. 어릴 때 미식축구 했다”고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김신영은 “그럼 효연의 이상형이 샘 해밍턴 아니냐. 남자연예인으로 한 명
이후 샘 해밍턴은 “시간을 되돌릴 수 있다면..”이라고 말끝을 흐려 웃음을 자아냈고, 김신영은 “큰일난다. 샘해밍턴 혼인신고 했다”고 말해 패널들을 폭소케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