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성공단이 재가동된다.
개성공단 남북공동위원회는 지난 10일부터 11일까지 진행된 회의 결과, 잠정 폐쇄 5개월 만인 오는 16일부터 재가동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남북은 개성공단 재가동을 시작으로, 입주 기업에 대한 피해보상 문제도 합의했다. 기업 피해보상 차원에서 개성공단 입주 기업들의 2013년도분 세금 면제와 4월부터 발생한 북측 근로자들의 임금에 대해서는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과 개성공단 관리위원회가 협의해 처리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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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성공단이 재가동될 것으로 보인다. 사진=YTN 뉴스 캡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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