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배우 이광수가 촬영 리허설 모습을 공개했다.
11일 이광수의 소속사는 MBC 월화드라마 ‘불의 여신 정이’에서 열정적인 태도로 리허설에 임하고 있는 이광수의 촬영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광수가 연기하고 있는 임해는 왕세자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원대한 야망을 숨기지 않는 야심가로, 때로는 비열함이 돋보이는 중상모략가로 때로는 능청스러운 면모로 매력적인 악역 캐릭터를 구축해 안방극장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속 이광수는 스태프들이 촬영 장비를 세팅하는 동안 대사를 곱씹으며 상황에 맞는 감정과 리얼한 표정을 연습할 뿐 아니라 상대배우와 자신의 동선에 맞춰 움직여 보기도 하는 등 실제 촬영 모습을 방불케 하고 있다.
이광수가 촬영 리허설 모습을 공개했다. |
이광수는 아침부터 늦은 시간까지 이어지는 고된 촬영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지친기색 없이 열정적인 모습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으며, 세세한 부분까지도 스태프
한편, 지난 10일 방송된 ‘불의 여신 정이’는 계모인 인빈(한고은 분)이 광해(이상윤 분)를 역모로 몰아가기 위해 계략을 펼치고, 그의 친형인 임해가 이에 가담하는 모습을 보여 극의 긴장감을 높였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