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송초롱 기자] 배우 주상욱의 엄격과 배려를 넘나드는 멘토링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KBS 월화드라마 ‘굿 닥터’에서 김도한 교수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주상욱이 카리스마 안에 숨겨진 자상함으로 주원을 위한 외유내강 멘토링을 선보였다.
김도한(주상욱 분)은 드디어 박시온(주원 분)에게 일반 레지던트 1년차와 똑같이 24시간 병원 대기와 ER 콜을 받게 하며 자신의 제자로 받아들임과 동시에 평범한 레지던트로 인정하기 시작했다. 이어 병원에 남아 있기 위해서는 자신을 뛰어 넘어야 한다는 의미심장한 말을 전한 김도한은 최상의 난이도로 박시온을 테스트하기 시작, 강도 높은 훈련으로 천재적인 의사의 모습을 지닌 박시온의 내면을 이끌어내기에 이르렀다.
주상욱의 엄격과 배려를 넘나드는 멘토링이 시청자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사진=굿 닥터 캡처 |
특히 냉철함과 냉정함으로 박시온을 강도 높게 훈육하면서도
한편, ‘굿 닥터’는 대학병원 소아외과를 배경으로 펼쳐지는 전문의들의 노력과 사랑을 담은 휴먼 메디컬 드라마로 주원, 문채원 주상욱, 김민서 등이 출연해 열연을 펼치고 있다.
송초롱 기자 twinkle69@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