품엔터테인먼트 박행렬 대표는 11일 "대국남아가 조성모와 함께 한솥밥을 먹게 됐다"며 "가수활동은 물론 다재다능한 재능과 매력을 한껏 펼칠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또 "국내 활동을 시작으로 일본,중국, 아시아 시장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대국남아는 "새로운 곳에서 다시 시작하는 마음으로 열심히 하는 모습 보여드리겠다"면서 "아직 부족하지만 더 높은 꿈을 향해 노력하겠다"고 의욕을 전했다.
한편, 대국남아는 2010년 데뷔, 이듬해 제20회 하이원 서울가요대상에서 신인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하지만 전 소속사 오픈월드 엔터테인먼트 장모 대표의 소속사 연습생 성폭행 구설로 팀 해체 위기를 맞기도 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현우 기자 nobodyi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