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의 조사 결과에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지난 10일 취업포털 사람인에서 구직자 644명을 대상으로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을 조사했다.
조사결과, 구직자들은 추석 때 듣기 싫은 말로 ‘친척 누구는 대기업 들어갔던 데’(25.9%)라는 말을 1위로 선택했다.
이어 ‘아직도 취업 못해서 놀고 있니?’(16.8%) ‘애인은 있니?’(7.3%)가 뒤를 이었다.
이밖에도 ‘너 몇 살이더라? 어떡하려고 그러니?’(7.1%) ‘너 대체 뭘 하려고 그러니?’(6.8%) ‘취업 눈높이가 문제라더라, 눈을 좀 낮춰’(5.8%) ‘그래서 결혼은 할 수 있겠니?’(4.5%) 등으로 나타났다.
추석 때 듣기 싫은 말, 추석 때 듣기 싫은 말의 조사 결과에 누리꾼들이 공감했다. 사진=SBS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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