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안하나 기자] 배우 엄지원이 아역배우 이레에 대해 마음을 표했다.
10일 오후 서울시 자양동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영화 ‘소원’(감독 이준익)의 쇼케이스 행사인 ‘ㅎㅎㅎ희망콘서트’가 열렸다.
행사에 참석한 엄지원은 “아역배우 이레는 어떠한 인물인가”라는 질문에 “정말 사랑스럽고 귀여운 아이”라고 대답했다.
이어 “어디서 왔는지 이레 양을 처음 봤을 때 신기하기도 했고, 귀여웠다”며 “8살 임에도 불구하고 근성이 넘치고 총명했다. 또 어떠한 면에서는 나랑 닮은 구석도 있던 아이였다”고 밝혀 눈길을 모았다.
이날 열린 쇼케이스 제목 중 ‘ㅎㅎㅎ’는 극중 소원에게 전하는 “힘내, 행복해 파이팅” 메시지의 각 글자의 첫 자음을 딴 것으로, ‘하하하’ 웃음소리를 의미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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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지원이 아역배우 이레에 대해 마음을 표했다. 사진=MBN스타 DB |
안하나 기자 ahn1113@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