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기열은 10일 자신의 트위터에 “TV에만 잘 나오면 돼. 흥!”이라는 글로 앞서 송병철이 자신의 실물을 디스한 것에 반응했다.
KBS ‘개그콘서트’에서 ‘씨스타29’ 코너로 인기를 모으고 있는 송병철과 오나미는 지난 9일 SBS 러브FM(103.5MHz) ‘박영진 박지선의 명랑특급’에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DJ 박지선이 “‘개그콘서트’ 개그맨 중 ‘내가 이 사람보다는 잘생겼다’ 하는 사람이 누구냐”는 질문에 송병철은 망설임 없이 “김기열”이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이에 박영진은 “맞다. 김기열 씨 민낯은 엉망진창이다. 나도 따라갈 수 있겠더라”고 농을 던졌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송지언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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