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미국 최고 프로듀서이자 가수인 퍼렐 윌리암스(Pharrell Williams)로부터 콜라보레이션 제의를 받았다.
지난 2월 지드래곤을 먼저 팔로우하며 관심을 드러낸 퍼렐은 지드래곤이 가장 좋아하는 해외 아티스트다. 지드래곤이 국내에서도 수차례 언급한 바 있는 미국 최고의 프로듀서인 그는 최근 작곡하고 피처링에 참여한 로빈 시크(Robin Thicke)의 ‘블러드 라인스(Blurred Lines)’로 빌보드와 아이튠즈 차트에서 한 달 이상 1위를 차지하기도 했다.
퍼렐의 콜라보 제의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지드래곤 퍼렐, 대단하다. 두 사람 콜라보 했으
한편 지드래곤은 서울 강남구 청담동 카이스갤러리에서 10일부터 17일까지 ‘스페이스 8’이란 이름으로 단독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지드래곤의 미공개 앨범 재킷 및 사진들이 공개된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