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N스타 금빛나 기자] 가수 손진영이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불태우며 경기를 끝까지 성공해 냈다.
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진짜 사나이’(이하 ‘진짜 사나이’)에서 지난주에 이어 이기자 부대 수색대대 3/4분기 수색왕선발대회의 현장이 펼쳐졌다.
이날 ‘타이어 끌기’ 종목에 출전한 손진영은 예선경기에서 2등 과의 차이를 완벽하게 벌린 채 여유있게 결승에 올랐다. 순식간에 우승후보로 떠올른 손진영은 불타는 승부욕을 드러내며 레이스에 나섰다.
하지만 안타깝게도 출발하고 코너를 돌자마자 미끄러지고 말았다. 벌러덩 누운 손진영은 상처가 큰 듯 고통을 호소하다가 누군가가 외치는 “일어나”에 벌떡 일어나서 달리기 시작했다.
손진영이 부상에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정신을 불태우며 경기를 끝까지 성공해 냈다. 사진=진짜 사나이 캡처 |
손진영의 상처부위는 예상보다 넓었고, 이를 확인한 ‘진짜 사나이’멤버들은 통증을 잊고 달린 그의 투지에 모두 감탄을 표했다.
금빛나 기자 shinebitna917@mkculture.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