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라라 커플운동, 양상국은 사심 가득

개그맨 양상국이 배우 클라라로부터 몸매 관리 비법을 전수받았다.
7일 방송된 KBS 2 ‘인간의 조건’에서는 박성호, 김준호, 허경환, 양상국 등이 권장 칼로리로 생활하기 미션을 수행했다.
양상국은 클라라를 만나 몸매 관리 비결을 물었고, 클라라는 저녁 7시 이후 금식과 운동을 꾸준히 한다고 밝혔다.
이어 클라라는 몸매 관리에 도움이 된다는 힙업 운동 동작을 소개했다.
양상국은 커플이 할 수 있는 동작도 물었고, 클라라는 서로 손을 잡고 팔에 힘을 준 상태로 운동을 할 수도 있다면서 양상국과 직접 시범을 보여 눈길을 끌었다.
클라라는 “이렇게 하다 뽀뽀해도 된다”고 말했고, 양상국은 “지금 하면 안되겠죠?”라고 물어 웃음을 줬다. 클라라는 “우린 연인이 아니잖냐”고 선을 그었다.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진현철 기자 jeigun@mk.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