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수줍은 고백 “지금은 완전 안 순진해”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MC 성시경의 수줍은 고백이 화제다.
지난 6일 전파를 탄 JTBC ‘마녀사냥’에서는 ‘스킨십을 싫어하는 척해서 더 이상 진도를 나가지 않는 것’에 관한 시청자의 고민이 소개됐다. 이러한 사연은 ‘연인 사이에 스킨십 진도’에 관한 토크로 이어졌다.
성시경은 “첫 연애 할 때 손잡는데 50일 걸렸다. 테이블에 손이 있는데 못 잡는 거야. 부끄러워서”라며 순진했던 첫사랑의 이야기를 공개했다.
이에 샘 해밍턴은 믿을 수 없다는 표정을 지으며 “지금도 순진해?”라고 물었고, 성시경은 “지금은 완전 안 순진하지”라고 이야기해 시청자들에게 큰 웃음을 선사했다.
이를 놓치지 않은 신동엽은 “(성시경이) 지금은 거의 쓰레기라 할 수 있지”라고 덧붙여 성시경을 당황하게 만들었다.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 MC 성시경의 수줍은 고백이 화제다. 사진=JTBC

한편 JTBC ‘마녀사냥–남자들의 여자이야기’에서는 마성의 여자들에게 놀아난 무기력한 남자들에 대해 뭘 좀 아는 4명의 남자들이 전하는 진솔한 이야기들을 들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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