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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기자간담회에는 신현준, 남희석, 이훈, 정겨운, 인피니트 성규가 참여해 자리를 빛냈다. 정형돈은 개인 사정으로 참석하지 못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유부남들이 가끔 가출을 하고 싶다는 건 이해하지만 아직 싱글인 성규와 정겨운은 어떻게 프로젝트에 참여하게 됐나”는 질문이 나왔다.
이에 성규는 “세상을 살다보면 누구나, 나이에 상관없이 한 번쯤은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현재 멤버들과 숙소생활을 하고 있다. 가족 같은 친구들이지만 가끔은 혼자만의 시간을 갖고 싶을 때가 생기는 것 같다. 이런 의미에서 해소할 수 있는 돌파구가 됐던 것 같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하지만 이내 “솔직히 말하면 가출하는 프로그램인지 모르고 했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정겨운은 “32살 때까지 부모님 말씀을 너무 잘 듣고 살았다. 가출 한
한편 ‘바라던 바다’는 국내 예능 최초, 바다를 배경으로 한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여섯 남자가 바다 위에서 요트를 타고 벌이는 생생한 이야기를 담는다. 11일 밤 11시 10분 첫 방송.
[매일경제 스타투데이 이태리 인턴기자]